어제는 굉장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한화의 1이닝 1시간 플레이, 장시환의 19연패 끝의 승리, 두산의 팀 최초 11연승~ 

3:6으로 키움에 끌려가던 한화가 8회초 10안타, 13타점, 13득점으로 초대형 이닝을 만들어냈고, 

장시환은 7회말 등판해 3타자를 막아 승리를 챙겼네요. 

선발 승은 아니지만 그래도 19연패 끝에 3년만의 승리를 거뒀고, 결국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 

이 승리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더 승수를 챙기는 게임을 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두산의 후반 질주도 상당하네요. 팀 최초 11연승에 이제 김재환도 살아나서 팀 타선에 플러스가 된다면 

2위 SSG와 3게임 차이라 넘보지 못할 승차도 아닙니다~ 

키움은 이정후의 부상으로 안그래도 어려운 팀 사정이 더욱 안좋을것 같습니다. 

외국 용병 도슨의 영입은 성공인것 같은데 .. 이정후의 이탈로 후반기 팀 사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비 소식은 있는데 .. 경기는 어떻게 될지.. 

한화는 동주 선발로 연승을 이어갈지, 두산이 롯데를 재물로 12연승을 챙길지.. 

플레이가 시작된다면 오늘도 즐겁게 지켜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 다들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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